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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오산시 '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월 29일 자매도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순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매도시인 순천시와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은 각 100만 원씩 순천시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일 개막을 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사전에 둘러보고 미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오산시는 2013년 1월 11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생태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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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순천권역 발대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4일 정원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순천권역 발대식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관개선에 기여하는 현장밀착형 교육프로젝트로써 호남권역에서는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가팀과 멘토 작가들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부지에 적합한 구상과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 동천변, 순천만습지 소리체험관 등 총 5곳에 작품을 조성하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순천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꽃피워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순천시와 함께 경기 오산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5개 권역 25개 팀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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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고용률 및 취업자2020년 하반기(‘20년 10월) 시지역의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기대비 1.0%p 하락하였고, 군지역은 67.0%로 0.3%p 하락하였다.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7.5%p 높게 나타났다.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지역의 취업자는 1,299만 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3천명(-0.7%) 감소하였고, 군지역은 206만 5천명으로 2만 9천명(-1.4%) 감소하였다.□ 실업률 및 실업자9개 도의 시지역 실업률은 3.9%로 전년동기대비 0.7%p 상승하였고, 군지역은 1.5%로 전년동기대비 0.2%p 상승하였다.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2.4%p 높게 나타났다. 시지역의 실업자는 5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4천명(21.6%)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3만 1천명으로 3천명(11.1%) 증가하였다.□ 고용률 상·하위 지역 시지역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3.2%), 충청남도 당진시(68.9%), 서산시(67.2%)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동두천시(51.7%), 과천시(53.3%), 남양주시(54.1%)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군지역의 고용률은 경상북도 울릉군(84.3%), 전라북도 장수군(79.6%), 전라남도 신안군(77.3%)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양평군(59.6%), 전라남도 무안군(60.3%), 경기도 가평군(60.4%)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실업률 상위 지역시지역의 실업률은 경상남도 김해시(6.2%), 경기도 시흥시(6.1%), 안산시(5.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군지역의 실업률은 경상남도 고성군(3.9%), 충청북도 진천군(3.5%), 충청북도 증평군(3.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전라남도 영암군(33.0%p), 경상북도 고령군(30.5%p), 경상남도 함안군(30.4%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오산시(-18.4%p), 구리시(-17.4%p), 의정부시(-16.9%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통계청은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근무지(사업체 소재지) 기준의 고용률도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직경험 취업자 비중 상·하위 지역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16.5%)이 군지역(14.1%)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지역에서는 경기도 평택시(24.9%), 강원도 태백시(23.8%)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과천시(8.2%), 경상북도 상주시(9.6%)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군지역에서는 전라북도 장수군(28.8%), 경상북도 울릉군(27.3%)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남해군(5.9%), 전라남도 신안군(6.2%)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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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 승인,순천시는 2020년 문화도시 법적지정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순천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이 12월 30일자로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도시심의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25개 지자체 중 순천시를 비롯한 부평구, 오산시, 강릉시, 춘천시, 공주시, 완주군, 성주군, 통영시, 제주시 등 10곳을 승인했다. 순천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이 이번 승인으로 2020년 말에 확정될 문화도시 법적지정까지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순천시는 이번 승인으로 그 동안 문화의 거리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문화특화 도시 조성사업’을 2020년도에는 순천시 전 지역으로 확장해 1년 간 예비사업을 추진 과정을 거치게 된다. 1년간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른 예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2020년 하반기 문화도시 지정 심의 요청을 하고, 예비사업 추진실적에 따른 평가를 거쳐 2020년 말 최종 문화도시 법적지정을 받게 된다. 2020년 말,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원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순천시 전역에서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탁종수 과장은 “순천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2020년 예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우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돼 순천시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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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 공개광양시는 지난 8. 30.(금)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8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관심사항인 9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된다. 공통공시는 9개 분야 59개 항목으로, 이 중 1개 분야 3개 항목은 행정안전부에서 산정 결과를 확정 후 통보되면 10월에 추가로 수시공시를 할 예정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8년 재정규모는 9,953억 원(세입결산 기준)으로 전년 대비 606억 원이 증가했다. 또한 지방세는 1,463억 원으로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35천 원이다. 특히 눈에 띄는 항목은 자체세입의 근간을 이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2,702억 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349억 원 보다 353억 원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광양시가 재정운영 자립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사 지방자치단체(20개) : 군포시, 이천시, 양주시, 오산시, 안성시, 포천시, 의왕시, 강릉시, 제천시, 서산시, 당진시, 목포시, 나주시, 광양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사천시, 거제시, 양산시 아울러, 시는 해마다 8월 말 전년도의 재정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또한 변동사항이 생기면 수시로 공시해 시민 누구나 시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메인화면 상단의 ‘분야별정보-재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양시의 살림규모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증가한 예산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재정 운영에 쓰이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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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도권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순천시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오는 2월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천구와 경기도 오산시를 비롯하여 강서구, 구로구 용산구 등(8개 장소)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를 펼친다. 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활동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 신규고객 유치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지역에서 25개 업체가 참가해 202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만 함초소금을 비롯한 장류, 곶감, 전통한과 등 순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여 설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10억여 원의 농가수익을 올렸고, 지난해부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락몰(서울 가락동 소재)에 입점하여 수도권 농특산품 판매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판로개척과 판매 노하우를 축적하여 순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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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울 등 대도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순천시는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강서구 등 11개소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용산구(9.12~15)를 시작으로 오산시(9.13~15), 광화문광장(9.18~20), 강서구(9.20~21), 세종시(9.21~23), 서울광장(9.24~27), 양천구(9.27~28), 구로구(9.28~29) 등에서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 순천시는 배, 햅쌀, 한과, 함초, 된장, 간장 등 32개 업체 280여 품목이 참여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설?추석명절 직거래행사, 서울농부장터, 전국단위 축제행사장 등 총 61회에 걸쳐 9억3600만원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은 10억원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순천만국가정원점을 개장하여 금년 5월 개장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하고 이용객 13만여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현재 조례호수공원에 2호점 개장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특히, 순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통합포장재 디자인과 직거래 모바일을 개발 보급함은 물론, 서울 가락동 가락몰 입점 등을 통하여 대도시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순천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전시?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대도시 소비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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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자치법규정비특별위원회’ 자치법규 전문교육 실시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 자치법규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허유인)는 지난 11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6대 의회 전반기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현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자치사무 위탁제도의 이해와 순천시 조례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실무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의에서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와 행정실무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권한의 변경인 위임·위탁 분야로서 특히 행정사무 위탁의 경우 법적근거가 없거나, 법령과 조례 간 불부합, 근거가 모호하고 포괄적인 규정 등이 상존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할 최우선 정비 과제”라고 역설했다. 허유인 자치법규정비특위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법령과 조례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행정의 본질에 대해 더욱 명확히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치법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여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자치법규가 제·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특별위원회’는 허유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권 전 의장, 나안수 문화경제위원장, 이복남 의원, 최정원 의원, 이옥기 의원, 유영갑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8년 3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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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우수 농특산물,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 입점순천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8일 공식적으로 개장하는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에 입점해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가락몰 팔도마당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현대화한 곳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고장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8월 팔도마당과 입점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2월부터 임시오픈 운영해 왔으며 이날 순천 농특산물 판매관을 공식적으로 개점했다. 가락시장은 수도권 농수산물 거래량의 75% 도매거래가 이뤄지고 일일유통인구도 12만명에 달해 순천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도마당 진열 품목은 지역에서 추천한 18개 업체 69개 품목으로 순천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 녹차, 함초, 갈대술, 쌀과자, 된장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특설관 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이나 공중파 방송보도?행사 등의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개최돼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각종 지자체 축제행사 시 특산물 판매는 물론 수도권 등 대도시와 시 자매결연 지역인 양천구, 강서구, 오산시 등에서도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락몰 팔도마당의 순천 농특산물 판매관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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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특산물, 서울 가락동시장‘가락몰’입점순천시(시장 조충훈)와 ㈜팔도마당(회장 주안자)은 8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내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농업회사법인 ㈜ 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 지자체 특산물전시홍보?판매관 ‘가락몰’에 적극 입점하기로 했다. 가락시장은 수도권 농수산물 거래량의 75% 도매가 이뤄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심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일일 유통 인구가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순천시는 팔도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관 부스가 들어서 있는 Table B동에 입점하게 된다. 입점 보증금은 부스당 2억원으로 계약기간 5년에 보증금은 SGI 서울보증보험에서 지급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관리한다. 진열 품목은 우리지역에서 추천한 품목과 관내 생산제품 등으로 우리시의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 녹차, 함초, 갈대술, 쌀과자, 된장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특설관 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이나 공중파 방송보도?행사 등의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개최돼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가락몰 입점으로 지역 농업인 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수도권 지역의 자매결연 도시인 양천구, 강서구, 오산시 등에도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김현정 기자 >